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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16일부터 ‘지역사회건강조사’ 실시여수시(시장 정기명)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보건복지부(질병관리청)가 주관하는 법정조사로 조사 결과는 지역보건사업의 성과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되며, 지역 간 격차 등 건강통계 비교 자료로 활용된다. 조사 대상은 시군구 표본으로 무작위 선정된 만 19세 이상 주민 900명으로, 전남대학교 산학협력단 조사원 4명이 표본 선정 주민을 방문해 전자조사표를 이용해 1:1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조사항목은 ▲건강행태, ▲의료이용, ▲사고 및 중독, ▲가구조사 등 17개 영역 172개 문항이다. 여수시는 조사원 안전교육을 실시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지역보건계획 수립을 위한 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 방문 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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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시민 900명 대상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오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만 19세 이상 시민 9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에 따라 질병관리청과 보건소가 매년 실시하는 법정조사로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조사방법은 조사원증을 착용한 전문조사원이 표본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태블릿 PC 내 전자조사표를 이용하여 1:1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표본가구는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전문가들이 통계적인 방법에 따라 선정하며, 해당 가구에는 조사 시작 전 우편을 통해 통지서가 발송된다. 또한 본 조사에 참여한 대상자에게는 소정의 답례품(상품권)이 지급된다. 조사 내용은 건강행태(흡연, 음주 등), 걷기실천율, 이환 및 의료이용 등 17개 영역 172개 항목의 건강지표가 조사되며, 지표를 분석하여 시민들에게 맞춤형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수행한다. 시 관계자는 “지역사회건강조사를 통해 수집된 모든 자료는 순천시 맞춤형 건강정책을 수립하는데 활용된다”며, “선정된 주민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가 원활히 수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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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2024년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 운영순천시(시장 노관규)는 지난 1월부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취약계층 마음건강 치유프로그램은 기초생활수급자, 65세 이상 어르신,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하며, 위축된 마음으로 방치되어 있던 우울감, 스트레스 등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치유프로그램은 전남 장흥에 소재한 전라남도마음건강치유센터에서 실시되며, 순천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12회에 걸쳐 제공된다. 프로그램 참가자는 스트레스검사, 체성분 검사 등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으며, 편백숲 산책, 차훈명상, 아로마테라피, 한방치료 등 다양한 치유체험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연중 운영되며, 신청 등 자세한 내용은 보건소 질병관리과 정신건강팀(☎061-749-3945)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감염병의 유행, 경제적 침체 등으로 우울, 불안, 스트레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문제가 대두되고 있다”며, “치유프로그램을 통해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 전화(☎109)를 통해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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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B형 인플루엔자 유행 증가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당부광양시는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이 장기 지속될 가능성이 있다며 인플루엔자(독감)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어린이, 임신부, 65세 이상 어르신은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현재 인플루엔자 유행이 감소 추세이긴 하나 과거 대비 높은 수준으로 검출되고 있으며, 특히 3가지 유형의 인플루엔자바이러스(A형 (H1N1)pdm09, H3N2, B형 Victoria)가 동시 유행하고 있어 이전에 A형에 감염 됐더라도 B형에 다시 감염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 1일 질병관리청은 현재 유행 중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3종에 대해 백신과의 유전정보 유사성 및 중화능을 분석한 결과, 백신과 유전형이 매우 유사하고 높은 중화능 형성이 확인돼 의료기관에서 접종되고 있는 백신이 현재 유행하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예방에 효과적임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023~2024절기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사업 대상은 13세 이하 어린이(2010. 1. 1. ~ 2023. 8. 31. 출생자), 임신부(임신주수 관계없이 접종), 65세 이상 어르신(1958. 12. 31. 이전 출생자)이다. 접종 기간은 올해 4월 30일까지이며, 지역 내 지정의료기관에서 무료로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지정의료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https://nip.kdca.go.kr)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단, 50~64세 기초생활수급자(1959. 1. 1. ~ 1973. 12. 31.)이면서 전라남도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거주하는 사람은 방문 전 전화 문의 후 광양시보건소(광양읍 인덕로 1100)에서도 접종 가능하다. 이숙혜 보건행정과장은 “올겨울 인플루엔자로 인한 호흡기감염병의 유행이 길어질 수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예방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분석으로 백신의 유효성이 확인된 만큼 아직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접종대상군(고령층, 임신부, 어린이 등)은 지금이라도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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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실시광양시는 최근 유행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신규 백신(XBB계열)으로 오는 19일(목)부터 2023-20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접종 권고 대상은 코로나19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어르신 ▲12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구성원(입원환자, 입소자, 종사자 등)이며, 고위험군이 아닌 12세 이상 일반 국민도 희망하는 경우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로 이전 접종력과 관계없이 기간 내 신규백신 1회 접종으로 완료된다.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오는 19일(목)부터, 고위험군이 아닌 일반 대상자(12세 이상)는 내달 1일(수)부터 접종받을 수 있다. 다만 최근에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한 경우, 마지막 접종일로부터 최소 3개월(90일) 이후에 접종 가능하다. ’23-’24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지정된 지역 내 위탁의료기관(41개소)에서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 예약은 온라인 또는 전화(1339 콜센터, 광양시보건소, 위탁의료기관)를 통해 가능하며, 위탁의료기관에 백신 보유 여부를 확인하고 방문하면 예약 없이 당일 접종을 받을 수 있다. 최근 국내외 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 백신 동시 접종 시 면역 형성이나 안전에 문제가 없다는 것이 확인된 만큼, 질병관리청의 권고에 따라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모두에 대한 위험도가 높은 65세 이상 어르신에게는 두 백신의 동시 접종을 권고한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백신접종과 감염 후 시간 경과에 따른 면역감소, 신규 변이가 유행하는 상황 등을 고려하여 동절기 대비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 등 고위험군은 코로나19 예방접종에 적극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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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2022년 기생충감시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광양시는 올해 질병관리청 주관으로 실시된 2022년 매개체 및 기생충 감시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장내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교육과 홍보 등을 내실 있게 운영해, 기생충 퇴치사업의 차질 없는 이행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는 섬진강 유역에 위치한 지리적 특성상 각종 기생충 감염에 취약한 지역으로 매년 기생충 퇴치사업을 시행해 감염자를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고, 민물고기를 생식하는 식습관을 개선하는 교육 등을 추진 중이다. 올해는 섬진강 인근 지역을 포함한 총 9개 읍면동에 거주하는 주민 1,01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으며 감염자에게는 치료제 투약을 완료했다. 투약 3개월 뒤, 감염자를 대상으로 대변 재검사를 실시해 완치 여부도 파악할 예정이다. 한편, 장내 기생충은 적은 수가 기생하면 아무런 자각증상이 없지만 수십 마리 기생할 경우 복통, 설사, 구토와 같은 소화기 증상을 나타낸다. 특히, 간흡충은 사람의 몸속에서 길게는 20년에서 30년까지 생존하며, 심할 경우 담관암을 유발하기 때문에 식습관 개선교육을 통해 감염을 예방하는 것뿐만 아니라 정기적인 대변검사를 통해 감염자를 조기에 판별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하다. 김진식 보건행정과장은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서는 민물고기를 꼭 익혀 섭취하고, 조리 시 사용한 주방도구는 뜨거운 물에 10초 이상 가열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감염자가 조기에 치료받을 수 있도록 내년 장내 기생충 퇴치사업에도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건강한 광양시를 위해 기생충 감시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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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고위험군 보호 위해 코로나19 ‘4차 접종’ 확대여수시(시장 정기명)는 질병관리청 방침에 따라 18일부터 코로나19 4차 접종을 확대 시행한다. 이에 따라 기존 60세 이상에서 50대 연령층까지 접종 대상이 확대된다. 18세 이상 면역저하자와 기저질환자, 감염취약시설(장애인 및 노숙인 시설) 입원‧입소·종사자에 대해서도 접종이 실시된다. 기저질환은 만성폐질환, 심장질환, 만성간질환, 만성신경계질환, 자가면역질환, 암, 당뇨병, 비만 등으로 의사 소견에 따라 접종이 가능하다. 백신은 mRNA(화이자 또는 모더나), 노바백스 백신 3가지 중 선택해서 접종할 수 있다.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이 경과해야 접종 가능하며, 기 확진자의 경우는 확진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야 한다. 사전 예약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 사전예약시스템(https://ncvr.kdca.go.kr)이나 콜센터 1339, 여수시 예방접종 콜센터(☎061-659-5630)에서 할 수 있다. 단, 당일 접종은 의료기관에 유선으로 사전 연락해 잔여백신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18일부터 여수시보건소와 위탁의료기관에서 당일 접종이 가능하며, 예약 접종은 8월부터 실시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기초접종(1, 2차)만 완료하는 경우보다 추가접종(3, 4차 접종)을 할 경우 더 높은 면역력을 기대할 수 있다. 확진 이력이 있더라도 접종대상군에 해당되는 경우 본인 희망에 따라 3, 4차 접종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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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나노산단에 국립심뇌혈관센터 신속 추진을”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김한종 도의회 의장은 24일 질병관리청을 방문, 정은경 청장을 만나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신속 추진을 건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 편성한 사업비 집행, 언론을 통한 질병청의 입지 발표, 연구소 자립 기반을 위한 단계적 병상 확충 등을 건의했다. 전남도가 추진해온 국립심뇌혈관질환센터는 14년 숙원사업이다. 호남․충청․영남 삼각벨트 구축을 위해 국가 연구기관 설립 필요성을 지속해서 건의한 결과 100대 국정과제 및 광주·전남 상생공약으로 채택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에따라 보건복지부는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타당성 기본계획’ 용역을 실시했고, 국비 44억 원이 2021년 정부예산에 반영됐다. 그러나 질병관리청은 보건복지부 용역 결과로는 기능과 역할이 제대로 된 센터 설립과 운영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이 때문에 자체 추진한 용역 결과를 토대로 일정 규모의 인력과 시설을 갖춘 정부 연구기관 설립을 위해 확대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정부승인 절차 등을 이유로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날 면담에서 “인구 고령화에 따라 심뇌혈관질환의 사회경제적 비용부담이 늘어나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며 “센터를 광주연구개발특구 내 장성 나노산단에 설립, 화순 백신사업특구와 양대축으로 AI 및 나노기술을 융합한 첨단의료산업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이어 “심뇌혈관질환센터 설립은 국가 균형발전은 물론 심뇌혈관질환의 체계적 국가 관리로 수도권‧지방간 의료불균형을 낮추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한종 의장도 “당초 실시했던 용역 결과대로 우선 시작하면서 단계적으로 확대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정은경 청장은 “새로운 용역 결과에 맞춰 일정 규모 인력과 시설을 갖춘 정부연구기관 설립을 위해 노력하고 있고 관계부처와 논의를 거쳐 최적의 방안을 도출해서 추진할 계획으로, 장성에 처음으로 시작된 추진배경도 공감하며 잘 알고 있다”며 “인력, 시설 등을 충분히 갖춘 중추적인 연구소로 만들도록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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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코로나19 백신 18세〜49세 12만명 접종 실시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예방접종 18세〜49세 (2003년생〜1972년생) 12만명에 대하여 오는 8월 9일부터 10부제로 사전예약 후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예방 접종은 지난 7월 30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추진단 발표에 따라 집단면역 조기달성을 위해 청·장년층까지 확대하여 실시하게 된다.18세〜49세 연령층의 사전예약은 8월 9일부터 18일까지 10부제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날짜별 예약 대상은 해당 날짜 끝자리와 생년월일 끝자리가 일치하는 사람으로 예약된다.예를 들어, 예약이 시작되는 8월 9일의 경우 생년월일 끝자리가 9인 사람들이 대상이다. 해당 날짜별 예약 대상자는 매일 20시부터 익일 오후 6시까지 예약이 가능하며 이후 8월 19일부터 21일 까지는 연령대별 추가 예약이 진행된다. 8월 22일부터 9월 17일까지는 모든 대상자에 대한 추가 예약 및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18세~49세 연령층의 접종은 8월 26일부터 9월 30일까지 시행한다. 순천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 83개소 중 본인이 희망하는 곳에서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다. 이에 앞서 18세~49세 자율접종 대상자인 식품, 공중, 택배, 대형마트, 은행, 장애인, 외국인 근로자, 대민업무 등 종사자는 8월4일부터 사전예약 진행 후 8월 17일부터 접종을 실시한다. 사전 예약은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 누리집 (http://ncvr.kdca.go.kr)을 통한 온라인 예약으로 가능하며, 문의사항이 있을 경우 질병관리청 콜센터 ☎1339, 순천시 예방접종 콜센터 061-749-6680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집단면역을 통한 일상회복을 위해 전 시민의 적극적인 예방접종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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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백신접종증명 어플로 받으세요전라남도는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증명서 발급을 확인하는 질병관리청의 COOV(쿠브)앱을 도민이 쉽게 사용하도록 오는 30일까지 특별교육을 한다. COOV앱은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증명서의 위․변조를 원천적으로 방지하고 최소한의 개인정보만을 활용해 접종 사실을 인증한다. 앱 이름인 COOV는 ‘코로나 극복(Corona Overcom’의 의미를 담고 있다. 교육은 국민의 디지털 격차 해소를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의 특별과정으로 편성했다. 집 근처 마을회관과 주민센터 등 디지털배움터에서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백신 접종 후 본인 인증하기, QR코드로 접종증명서 제출하기, QR코드 스캔 화면으로 인증하기 등 앱 설치 및 사용법이다. 교육 장소와 프로그램은 디지털배움터 누리집(디지털배움터.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전남도 디지털 역량교육 콜센터(1566-6105)에 문의하면 된다. COOV앱의 QR코드로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제출하면 예방접종증명서를 종이로 출력해 들고 다니는 불편함을 해소할 수 있다. 정부는 백신 접종 완료자 인센티브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요양병원 면회를 추진하고 있다. 7월부터 1차 접종자를 포함한 백신 접종자는 실외에서 마스크 없이 활동이 가능하다.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신분증과 함께 제시하면 국립공원, 휴양림 등 주요 공공시설의 입장료와 이용료 할인․면제 등 백신 접종에 따른 다양한 혜택을 간편하게 누릴 수 있다. 최영주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코로나19 전자 예방접종증명서를 발급하는 COOV앱의 사용법 특별교육처럼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개발하겠다”며 “도민 디지털 역량 강화와 디지털기기 사용자 편의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